남북경협 대장주 현대건설, 북미회담 취소 악재에 하락

전민 기자 2018. 5. 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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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취소 악재로 대북사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현대건설의 주가가 하락세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주가가 10.07%(6800원) 하락한 6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 우선주는 주가가 18.87%(5만원) 하락해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건설사 중 유일하게 대북 사업 경험이 있어 대표적인 남북경협 수혜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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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도 10%이상 하락..장초반 하한가
건설업종 대체로 하락세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북미정상회담 취소 악재로 대북사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현대건설의 주가가 하락세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주가가 10.07%(6800원) 하락한 6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 우선주는 주가가 18.87%(5만원) 하락해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우선주는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건설사 중 유일하게 대북 사업 경험이 있어 대표적인 남북경협 수혜주로 꼽힌다.

이외 건설업 종목들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2.43% 대우건설은 5.06%, 남광토건은 16.56%, 삼부토건은 12.19% 하락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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