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높이는 양주..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도 덩달아

이인준 입력 2018. 5. 25. 10:46 수정 2018. 5. 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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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가시화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림건설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양주신도시에 이달에 입주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면적 84㎡는 3억3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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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호선 연장선 및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착공예정으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수요자 가격 부담도 덜어
주부마음 사로잡은 광폭거실 설계 및 와이드한 주방공간 구성도 인기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가시화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림건설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이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도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도 완성돼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다른 수도권 신도시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전용면적별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66㎡ 2억5330만원 ▲67㎡ 2억5840만원 ▲74㎡A 2억7600만원 ▲74㎡B 2억7670만원 ▲84㎡ 2억9500만~2억9800만원이다.

이뿐만 아니라 앞서 분양을 마친 인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와 2차의 현재 시세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한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e편한세상양주신도시1차와 2차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원가량 형성됐따.

양주신도시에 이달에 입주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면적 84㎡는 3억3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원 대) 대비 약 4500만원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미 입주한 1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84㎡도 지난 1월에 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약 2억6790만원)에서 6200만원 이상 올랐다.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는 점도 강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 받을 시,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전용면적 84㎡는 5.1m 광폭거실 설계가 도입돼 실사용공간이 더 넓다. 특히 넓은 가로폭은 주방공간에도 이어져 중소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확 트인 주방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까지 설치돼 럭셔리함을 더했다. 또한 현관 워크인 창고와 복도 팬트리 제공으로 수납을 극대화 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000만~5000만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문의: 031-868-9500

(자료 = 대림산업 제공)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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