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쌍용예가' 청약 열기..1순위 경쟁률 22.48 대 1

2018. 5. 25.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건설이 4년 만에 수도권에 공급한 아파트에 실수요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쌍용건설은 25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짓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에 대한 전날 1순위 청약에서 총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 1의 높은 경쟁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1순위 청약서 전 주택형 마감
역세권, 저렴한 분양가에 실수요자 몰려

[한겨레]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본보기집.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4년 만에 수도권에 공급한 아파트에 실수요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쌍용건설은 25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짓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에 대한 전날 1순위 청약에서 총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 1의 높은 경쟁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84㎡, 75㎡도 각각 18.29대 1, 13.62대 1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 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서울서 보기드문 4~5억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격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6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12일부터 15일(13일 지방선거일 제외)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 10%(계약시 1천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06가구, 75㎡ 66가구, 84㎡ 73가구 등 245가구로 이뤄진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
[사람과 동물을 잇다 : 애니멀피플][카카오톡]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