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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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통영의 폐조선소를 랜드마크로 재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문가 국제공모와 일반 아이디어 공모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통영 폐조선소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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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통영의 폐조선소를 랜드마크로 재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LH가 신아sb조선소 부지에 △크루즈·마리나 창업센터 △기업지원 융복합 R&D(연구개발)센터 △해양공원 △해양기술산업 홍보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공공 3941억원, 민간 7100억원 등 총 1조104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공모 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내 상징물(랜드마크) 건립방안 △대상지 접근 교통체계 방안 △원도심 재생을 위한 이야기구성(스토리텔링) 등이다. 이밖에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14일까지다. 1등 1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등 4팀에는 500만원, 3등 10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dea.tongyeong-regenera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문가 국제공모와 일반 아이디어 공모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통영 폐조선소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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