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OECD ITF 의장국 수임.."올 하반기, 서울서 이사회 개최"

이동희 기자 2018. 5.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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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의장국을 맡게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열린 OECD ITF 교통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의장국에 수임됐다고 25일 밝혔다.

ITF는 OECD 내에서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장관급 회의체로 매년 5월 독일에서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의장국 수임에 따라 한국은 내년 5월 열리는 교통장관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참여하고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서울에서 교통관리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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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경© News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의장국을 맡게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열린 OECD ITF 교통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의장국에 수임됐다고 25일 밝혔다.

ITF는 OECD 내에서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장관급 회의체로 매년 5월 독일에서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한다. 현재 유럽 44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 15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의장국 수임에 따라 한국은 내년 5월 열리는 교통장관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참여하고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서울에서 교통관리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안석환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장은 "성공적인 의장국 활동을 수행해 국제 교통 네트워크 연결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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