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만족도 높은 하왕십리동 아파트, '센트라스1차·2차' 최근 동향은?

이다연 입력 2018. 5. 28. 10:03 수정 2018. 5.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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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텐즈공인중개사]
텐즈공인중개사는 지난 1일 성동구 센트라스1, 2차아파트 전용면적 84.96㎡ 9층 매물을 보증금 5000만원/월세 200만원에 중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센트라스1·2차는 2016년 11월 입주한 최고 28층, 30개동, 총 2097가구 규모의 대단지며, 전용면적 84.96㎡는 39가구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텐즈공인 관계자는 "현재 이 단지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급매매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임대는 인근 답십리힐스테이트·리버뷰자이 등의 영향으로 지난겨울보다는 약간 절충된 가격으로 매물이 나오는 중"이라며 "매매 시세는 전용면적 59㎡가 8억8000만~9억5000만원, 84㎡ 11억~13억원, 115㎡는 14억원 전후로 형성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주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입주민 걷기대회와 벼룩시장이 열리는 등 입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하며, 최근에는 서울 외곽이나 강남·분당 등에서도 센트라스를 찾는 분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단지의 규모, 쾌적도, 지하철역과의 거리 등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아파트"라고 덧붙였다.

왕십리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교육 시설로는 단지 내의 도선고를 비롯해 숭신초, 성동고, 신당초, 무학초 등이 가깝다. 녹지로는 무학봉근린공원, 응봉공원, 용두공원 등에서 여가와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청계천을 따라 산책로도 잘 조성됐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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