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확장 기대되는 서판교 '산운13단지휴먼시아데시앙'

이다연 2018. 5.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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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판교태영공인중개사]
판교신도시 운중동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숲세권' 주거단지다. 이 일대는 가운데로 운중천이 흐르고 청계산과 금토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진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3일 운중동 산운13단지휴먼시아데시앙아파트가 거래됐다.

이 지역 판교태영공인중개사는 산운13단지휴먼시아데시앙아파트 전용면적 84.92㎡를 전세가 5억6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한 산운13단지휴먼시아데시앙아파트는 2010년 6월 입주한 최고 35층, 12개동, 587가구 규모며,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84.92㎡는 206가구다.

이 단지는 두밀공원과 응달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으로는 운중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운중초·중·고, 산운초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고 운중천 너머에 바로 운중도서관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직행·일반·마을버스를 이용해 판교역, 강남, 광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 판교역이 2021년 개통할 예정이며, 시흥에서 판교까지 수도권 동서부를 연결하는 월판선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망 확장이 기대된다. 차량 이용 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이 쉽다.

중산운사거리를 중심으로 마트, 은행, 주민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판교역과 서현역 인근의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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