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토목학회와 업무협약..미래도시 조성 머리 맞댄다

2018. 6. 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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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대한토목학회와 '지속 가능하고 살고 싶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토목분야 발전과 미래도시 건설, 국토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LH와 대한토목학회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의 범위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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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대한토목학회와 ‘지속 가능하고 살고 싶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토목분야 발전과 미래도시 건설, 국토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LH와 대한토목학회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의 범위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목분야의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과 조사/연구 및 성과 공유를 비롯해 연구발표/강연회/간담회 등 교육 참여 및 LH 현장 기술지원 등이 업무협약서에 담겼다.

14일LH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열린 ‘지속가능하고 살고 싶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홍택 대한토목학회 학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박상우 LH 사장은 “사물인터넷 시대 진입에 따라 업무의 경계가 허물어져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 최대 토목건설공사 시행기관인 LH와 토목건설 분야 최고 전문가 집단인 대한토목학회 간 상호협력으로 국민 주거생활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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