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구도심, 2020년까지 도시재생으로 탈바꿈

진중언 기자 2018. 6. 1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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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華城)이 있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이 도시 재생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수원시가 행궁동 78만7000㎡ 구도심에 2020년까지 2185억원을 투입하는 도시 재생 활성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행궁동 일대가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자산과 주민공동체 등이 있어 도시 재생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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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華城)이 있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이 도시 재생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수원시가 행궁동 78만7000㎡ 구도심에 2020년까지 2185억원을 투입하는 도시 재생 활성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행궁동은 전체 건축물의 85.7%가 노후화됐고 30년간 인구는 고점 대비 59.8% 줄었다. 사업체 역시 최근 12년간 최고점 대비 24.9% 감소했다. 경기도는 행궁동 일대가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자산과 주민공동체 등이 있어 도시 재생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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