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수도권 최초 드론 시범공역 생긴다

박민규 2018. 6. 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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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수도권 최초로 드론 시범공역이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시범공역을 기존 7개에서 총 10개로 확대하는 3차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10개로 확대된 시범공역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3차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자 외의 사업자에게도 시범공역을 개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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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토교통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경기도 화성에 수도권 최초로 드론 시범공역이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시범공역을 기존 7개에서 총 10개로 확대하는 3차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강원 영월ㆍ경남 고성ㆍ충북 보은ㆍ전남 고흥ㆍ전북 전주ㆍ대구 달성ㆍ부산 영도에 이어 경기도 화성ㆍ전남 광양ㆍ제주도 서귀포 등 3곳이 추가된다.

드론 시범사업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 제한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기술개발 및 드론 사업모델을 실증할 수 있는 제도다.

10개로 확대된 시범공역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3차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자 외의 사업자에게도 시범공역을 개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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