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公, 파견·용역근로자 172명 정규직 전환

박민규 2018. 6. 19.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파견·용역근로자 17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에 172명을 추가로 전환한 것이다.

조만승 국토정보공사 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파견·용역근로자 전환은 일자리 상생을 위해 노사 간 뜻깊은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격차를 해소하고 일자리 질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파견·용역근로자 17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에 172명을 추가로 전환한 것이다.

국토정보공사는 정규직 전환 대상자 228명 중 정년 기준 65세 미만 172명(75.4%)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65세 이상인 56명은 기간제로 전환한다. 정년을 초과하거나 정년이 3년 미만으로 남은 경우 3년간 고용을 보장하고 여건에 따라 1년을 연장 근무하도록 했다.

조만승 국토정보공사 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파견·용역근로자 전환은 일자리 상생을 위해 노사 간 뜻깊은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격차를 해소하고 일자리 질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