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파견·용역근로자 172명 정규직 추가 전환

김희준 기자 2018. 6.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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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파견·용역근로자 172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한다.

공사는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172명을 추가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를 통해 정규직 고용을 위한 자회사 설립과 임금·복지 등 처우 개선을 결정한 바 있다.

특히 공사는 연이은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속·상시 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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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경비 등 6개 직무 정규직화 75.4% 달성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제3차 노·사·전문가 협의기구 회의’를 열고 파견·용역 근로자 172명을 추가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확정하기 위해 위원들과 논의 중이다. / LX공사 제공© News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파견·용역근로자 172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한다.

공사는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2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172명을 추가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LX의 정규직화 전환율은 6개 직무에 걸쳐 75.4%에 달한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를 통해 정규직 고용을 위한 자회사 설립과 임금·복지 등 처우 개선을 결정한 바 있다.

특히 공사는 연이은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속·상시 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조만승 사장 권한대행은 "LX공사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일자리 질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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