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일까, 속도 조절할까..보유세 개편안 공개 '임박'

기자 2018. 6.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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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9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보유세 개편안 임박, 초고강도 vs 속도 조절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을 아우르는 보유세 개편 권고안 발표가 임박하면서 부동산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보유새 개편안 역시 부동산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가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 서울 11개 투기지역 연내 재조정

정부가 주택법 제63조에 따라 지난해 8월 지정했던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청약조정대상지역을 올해 안에 재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올 가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집값 상승폭이 가장 낮은 노원구가 투기지역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4년 임대 후 분양 확정' 나인원 한남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이 막히면서 ‘임대 후 분양’으로 변경한 서울 한남동의 고급주택 단지 ‘나인원 한남’의 공급 절차가 확정됐습니다.

내년 11월 입주를 시작해 4년 뒤인 2023년 11월 분양으로 전환하고, 임대 입주자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확정한 가운데 분양가는 내년 말 감정 평가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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