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성 뛰어난 서대문구 '남가좌현대아파트' 최근 전세 거래돼

이다연 입력 2018. 6. 19. 16:39 수정 2018. 6.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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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하나공인중개사]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가재울뉴타운이 서울 서북부 대표 주거단지로 떠올랐다. 가재울뉴타운은 DMC 업무지구가 도보 거리에 있고 광화문, 용산, 종로 등 주요 업무단지가 가깝기 때문이다. 인근 주거지에 대한 직장인들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가재울뉴타운 바로 옆 남가좌현대아파트가 거래됐다.

이 지역 하나공인중개사는 지난달 27일 서대문구 남가좌현대아파트 전용면적 59.40㎡가 전세가 3억1000만원에 거래됐다고 19일 전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남가좌현대아파트는 1999년 5월 입주한 최고 20층, 10개동, 총 1155가구 규모며,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59.40㎡는 531가구다.

경의중앙선·공항철도 가좌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한 정거장 거리에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있어 용산, 이태원 일대로 이동하기 쉽다. 차량 이용 시 여의도와 광화문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롯데슈퍼 외에도 차량 10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홍대입구, 합정, 상수, 신촌이대거리의 상권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서울가재울초가 길 하나를 두고 있고 연희중, 연가초, 충암고, 명지중·고, 명지전문대, 명지대 등이 가깝다.

가좌역 일대부터 효창공원앞역까지 이어지는 경의선 숲길을 따라 특색있는 카페와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안산자연공원, 궁동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문화비축기지 등이 가까워 여유로운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 쉽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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