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광교 출퇴근 모두 편리한 미금역, 역세권 자리한 '까치롯데,선경아파트'

이다연 2018. 6.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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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믿음공인중개사]
지난 4월 분당선 미금역에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했다. 미금역은 강남과 광교 사이에 위치했으며,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까지 20분, 광교중앙역까지 15분대에 출퇴근할 수 있어 직주근접지로 주목받는다.

이 지역 믿음공인중개사는 지난 10일 성남시 분당구 까치롯데,선경아파트 전용면적 51.32㎡를 전세가 2억8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까치롯데,선경아파트는 1995년 7월 입주한 최고 22층, 16개동, 1124가구 규모며,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51.32㎡는 244가구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미금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15분 거리인 광교중앙역에 경기도 신청사(2020년 예정)가 들어서면 관련 종사자들의 직주근접지로 거듭난다. 차량 이용 시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미금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다. 역 반대편에 2001아울렛이 있고 한 정거장 거리인 오리역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CGV, 홈플러스 등 쇼핑·문화시설이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에 미금초를 비롯해 불곡중, 불곡고, 오리초, 구미중이 가깝다.

주거단지 서쪽에서 흘러들어온 탄천이 마을을 감싸고 북쪽으로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정자공원 등 대형 녹지공간도 잘 조성돼 있어 산책이나 주말 나들이를 즐기며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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