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서희스타힐스', 2차 조합원 모집

2018. 7. 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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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조합]
파주 운정신도시 생활권에서 1800여 세대 규모로 추진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운정 서희스타힐스’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조합에 따르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차상 문제가 대부분 해결된 데다가 토지 매입(계약)도 대부분 이뤄지면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거의 제거됐다. 이에 최근 주택홍보관을 리모델링하고 나선 2차 조합원이 곧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조합 측은 보고있다.

스틸랜드이엔씨(업무대행사)는 지난달 23일 600여명의 조합원들을 주택홍보관에 초대해 지역주택 추진상황 설명회를 진행했다.

대행사 관계자는 "초등학교부지 확보 계획을 포함해 향후 이뤄질 모든 과정과 절차를 완벽히 준비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종중소유의 토지 계약을 최근 체결하면서 토지매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공 예정사인 서희건설 관계자도 참석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통일과 평화의 도시로 급부상한 파주시의 허브 운정신도시에 주거명작을 선보이겠다"면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추진이 힘든 업무대행사들이 눈앞에 이익만 보고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뛰어들면서 불신이 커지고 있지만, 당사와 조합은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사업 안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퍄주시 동패동은 개발이 완료된 운정1·2지구가 있고 운정3지구 공급을 앞두고 있어 운정지구 내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문산 고속도로, 서울 제2외곽 순환도로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장은 조합원들의 재산을 신탁사에 위탁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고 있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에스비프라자 1층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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