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품질실명제 도입.."하자 최소화 도전"

국종환 기자 2018. 7.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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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에 '품질실명제'를 도입해 하자발생 최소화에 도전한다.

삼성물산은 이달부터 래미안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품질실명제는 결로·소음·누수·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다.

품질시연회는 방수·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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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품질실명제·품질시연회 운영
가락시영재건축 현장에서 도배 품질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삼성물산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에 '품질실명제'를 도입해 하자발생 최소화에 도전한다.

삼성물산은 이달부터 래미안 아파트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품질실명제는 결로·소음·누수·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 후 서명하는 제도다. 시공담당자는 본인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화되고 입주고객은 품질관리에 대한 믿음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품질시연회는 방수·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해 계획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하며, 시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제 시공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고객 요구에 맞춘 상품개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올해도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체험관 IoT 홈랩을 선보이는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춘 새로운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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