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산시 등과 '빈집 비축' 시범사업 업무협약

박영환 2018. 7. 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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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감정원, 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광역시 빈집 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LH와 부산시, 감정원, 노인인력개발원 등 각 기관이 수행해온 빈집재생 사업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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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LH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감정원, 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광역시 빈집 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LH와 부산시, 감정원, 노인인력개발원 등 각 기관이 수행해온 빈집재생 사업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빈집 정비계획수립과 철거비 등을 지원하고 ▲감정원은 빈집정보시스템 구축과 빈집매입 촉진을 위한 지원을 담당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빈집관리 위탁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LH는 빈집 급증에 따른 범죄 등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정부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도심후보지 확보, 공공비축 기능 강화를 위해 빈집 비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창형 국유재산사업처장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시범사업이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공공이익을 창출하며, 저소득·노인인력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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