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재개발 후광 기대, 동대문구 답십리동 '힐스테이트청계'

이다연 2018. 7. 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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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동은 청계천과 중랑천 사이에 자리 잡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주거단지로써 선호가 높다. 최근 청량리 일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답십리동까지 재개발 단지의 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했다.

[사진 제공 : 단지내탑공인중개사]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일 동대문구 힐스테이트청계아파트 전용면적 48.98㎡가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단지내탑공인중개사는 해당 매물을 3억6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내탑공인 관계자는 "전농·답십리 일대는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584가구),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1009가구), 래미안크레시티(2397가구) 등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줄줄이 들어서며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힐스테이트청계는 일부 가구가 청계천을 내려다보고 있어 인기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청계는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최고 30층, 8개동, 650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48~84㎡의 중소형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용적률은 249%, 건폐율은 18%로 쾌적하다는 평을 받는다.

지하철 2·5호선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광화문, 강남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이 쉽다.

2호선 철로 반대편으로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 좋다. 이외에도 간데메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등 잘 조성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신답초로 배정받으며 마장초·중, 숭인중, 동대문중 등도 가깝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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