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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면적은 84~144㎡이며 983가구를 수용할 수 있다. 면적별 가구 수는 84㎡A 397가구, 84㎡B 152가구, 84㎡C 86가구, 105㎡ 335가구, 144㎡ 13가구 등이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은 100% 지하에 조성된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 패드를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 방문객 원격통화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가경 아이파크 3단지 편리한 교통망과 우수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가경동우체국 등도 가깝다. 청주제2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주변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IC)과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수도권과 남부지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가칭 ‘청주 흥덕 하이패스 전용 IC’가 신설될 예정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KTX 오송역, 충북선 청주역 등도 인접해 있다. 경덕초와 경덕중, 서현중, 서원고, 충대사대부설중·고 등 우수한 학군도 밀집해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1만8,754㎡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가로수도서관이 들어선다.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앞서 분양을 마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가구)와 함께 총 2,552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