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품질실명제·품질시연회 도입 "하자 최소화"

윤지영 2018. 7. 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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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품격 주거문화' 실현을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부터 운영된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는 혹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사전 관리' 제도다.

삼성물산은 품질실명제를 통해 결로와 소음, 누수, 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한 뒤 서명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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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들이 서울 가락시영재건축 현장에서 도배 품질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품격 주거문화' 실현을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부터 운영된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는 혹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사전 관리' 제도다.

삼성물산은 품질실명제를 통해 결로와 소음, 누수, 탈락 등의 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한 뒤 서명하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시공담당자는 본인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고객은 품질관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전 인력이 참석해 계획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한다. 시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제 시공에 반영하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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