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 마곡 서울식물원 현장 찾아 안전 점검

박경훈 기자 입력 2018. 7. 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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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18일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마곡산업단지 서울식물원을 찾았다.

6월 지방선거를 계기로 새로 구성된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첫 외부 현장 방문이다.

김인제 위원장을 포함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서울식물원 공사 현장에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담당 부서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 및 공사장 안전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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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18일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마곡산업단지 서울식물원을 찾았다. 6월 지방선거를 계기로 새로 구성된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첫 외부 현장 방문이다.

김인제 위원장을 포함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서울식물원 공사 현장에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담당 부서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 및 공사장 안전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위원들은 지난해 10월 공사장 안전사고 이후 진행된 후속 안전대책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했다. 또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사장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주문하고 업무의 고충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김 위원장은 “마곡지구는 서울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산업단지이자 서울의 관문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 산하 관계직원 모두가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단위 사업지구 조성에 대한 안전대책은 많이 보완된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남은 기간 완성도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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