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L "韓 부동산 투명성 40→31위..투명 등급 최초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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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르)은 한국의 부동산 투명성이 31위로 '투명' 등급에 최초로 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JLL이 글로벌 부동산 투자 회사인 라살자산운용과 함께 최근 발표한 '2018 년 글로벌 부동산 투명도 지수'에 따른 것이다.
2018 글로벌 부동산 투명성 지수는 JLL과 라살자산운용이 전세계 100개 국가, 158개 도시의 부동산 투명성 정보를 수집, 분석, 수치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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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 부동산 투명성 지수는 JLL과 라살자산운용이 전세계 100개 국가, 158개 도시의 부동산 투명성 정보를 수집, 분석, 수치화했다. 글로벌 부동산 투명성 지수 보고서는 2009년에 최초 발행돼 2년마다 갱신된다. 2018년판은 10번째로 발행된 것이다.
한국은 2016년 40위로 반투명등급이였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전체 섹터에서의 정보 범위 확대, 시설 및 프로젝트 관리 개선, 신규 건물의 탄소 보고 및 에너지 효율 표준 개선 등 지속가능성 투명성 항목에서의 향상 등으로 순위가 올라갔다. 향후 상장 기업 지배구조 개선, 지속 가능성 규제 및 평가, 대체 투자 추적 및 측정 등에서 개선이 이뤄질 경우 등급이 오를 수 있다.
한편, JLL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과 20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투명화를 위한 발전방안과 함께 공공의 역할도 모색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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