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에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 선임

김희준 기자 입력 2018. 8.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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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20일 취임한다.

이에 따라 부영그룹은 이날 취임하는 이 직무대행와 함께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법규 부문) 등 3명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갖추게 됐다.

19일 부영그룹은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을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선임하고 20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본사 3층 대강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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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부영그룹 신임 회장 © News1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20일 취임한다. 이에 따라 부영그룹은 이날 취임하는 이 직무대행와 함께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법규 부문) 등 3명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갖추게 됐다.

19일 부영그룹은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을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선임하고 20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본사 3층 대강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그동안 내실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2000년), 대림산업 대표이사 회장(2006~2011년)을 역임하는 등 주택 사업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 대한건설협회 부회장(2006년), 제14대 해외건설협회 회장(2006~2009년)을 역임하기도 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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