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서비스 월 거래액 100억원 돌파

조성신 입력 2018. 8.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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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이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집닥]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 운영 업체 집닥은 지난 5월 90억원으로 월 거래 최고액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100억원을 돌파하며 2015년 8월 정식 론칭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8조4000억원이며, 2020년에는 41조5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집닥은 이중 온라인 중개가 활성화된 비율은 약 1%로 앞으로 시장 확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집닥은 현재 인테리어와 건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며 웹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테리어 경력 10년 이상의 현장관리자 집닥맨이 인테리어 시공 중 고객과 업체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마료로 중대하고, 인테리어 대금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에스크로 안전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아울러 기존의 인테리어 하자보수 1년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100% 재시공제와 일대 일 전담제 등이 골자인 책임 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면서 "이러한 추세라면 올 하반기 누적견적수 10만 건 달성은 물론 내년 초 누적 거래액 20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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