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명 SR사장, 율현터널 수직대피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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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권태명 사장이 지난 17일 율현터널 수직대피구를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권 사장은 이날 터널 내 화재나 지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설치된 대피통로, 대피계단, 대피용 엘리베이터 등 각종 대피시설을 둘러봤다.
율현터널은 SRT 전체 구역의 86%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터널이다.
권 사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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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수서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권태명 사장이 지난 17일 율현터널 수직대피구를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권 사장은 이날 터널 내 화재나 지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설치된 대피통로, 대피계단, 대피용 엘리베이터 등 각종 대피시설을 둘러봤다. 율현터널은 SRT 전체 구역의 86%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터널이다. 화재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권 사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R은 앞으로도 모든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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