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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상업4-4-3·4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8층 168실(전용 ▲20.1474㎡ 24실 ▲20.6197㎡ 120실 ▲29.8990㎡ 12실 ▲31.6242㎡ 12실) 규모로 조성되며, 다산역과 선형공원이 인접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시행·자금관리는 하나자산신탁이, 시공은 동우개발이 각각 맡았다.

입주민들은 향후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이 2023년 9월 개통하면 서울 송파 및 강남 업무지구까지 30분 이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강북권 주요지역과 연결되는 중앙선 도농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구리IC,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 등도 가깝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다산마당을 중심으로 마루 뜰·마루 내·마루 숲 3개의 테마를 담은 선형공원이 조성된다. 이중 왕숙천 수변공원과 연계되는 선형공원의 친수공간인 물놀이공원 '마루 내'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농동·퇴계원 일원 약 30만㎡ 부지에서 1711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 예정이고,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T산업단지)'와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도 계획돼 있다. 오는 2019년에는 8만3969㎡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사업지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단지 옥상과 공개공지 2곳에 휴게장소를 조성하고, 지상 3·6·7층까지 중정 및 공용테라스를 제공한다. 무인택배함, 엘리베이터 비상벨 및 CCTV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각 실은 원룸과 투룸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furnished System)을 적용한다. 또한 실내 LED조명기구와 지하주차장 고효율 LED, 태양광 등을 통해 관리비 부담도 낮출 예정이다. 특히 지역난방 인입 및 최첨단 냉매를 채택해 입주민의 난방비와 냉방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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