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라오스 이재민 임시숙소 150여 가구 조성

김가윤 입력 2018. 8. 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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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임시숙소 150여 가구를 조성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임시숙소는 주정부가 제공한 라오스 아타프주(州) 사남사이 지역 약 1만㎡ 부지에 세워진다.

숙소가 완공되면 그간 학교 등 대피시설에 흩어져 생활해 온 이재민들이 욕실, 화장실 등 기초 편의시설이 갖춰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고 SK건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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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프주 사남사이 지역 약 1만㎡ 부지에 세워져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사남사이 지역에 대규모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 2018.08.20. (제공=SK건설) yo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임시숙소 150여 가구를 조성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임시숙소는 주정부가 제공한 라오스 아타프주(州) 사남사이 지역 약 1만㎡ 부지에 세워진다.

숙소가 완공되면 그간 학교 등 대피시설에 흩어져 생활해 온 이재민들이 욕실, 화장실 등 기초 편의시설이 갖춰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고 SK건설은 설명했다.

한편, SK건설은 구호물품 전달을 위한 도로 복구와 목교 보수를 진행하고, 전기 등 생활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대피소 주변에 정화조와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매일 정기 방역을 실시하는 등 위생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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