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쉐어하우스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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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인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 중인 청년 쉐어하우스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모집인원은 계약이 만료된 3세대(남 1, 여 2)다.
구는 20일부터 3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4인 1실(남)과 2인 1실(여)로 구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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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인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 중인 청년 쉐어하우스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모집인원은 계약이 만료된 3세대(남 1, 여 2)다.
구는 20일부터 3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5일 입주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 쉐어하우스는 민관협력형 청년공유주택이다. 자치구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장기간 비어 있는 임대주택을 활용했다.
청년 쉐어하우스는 상도동에 있다. 105㎡ 6세대 규모다. 4인 1실(남)과 2인 1실(여)로 구분됐다. 커뮤니티 공간도 있다.
도전방(남)과 열정방(여)에는 개별 욕실과 침대, 책상, 수납장 등이 설치돼있다.
세탁실, 공유주방, 거실 겸 회의실인 커뮤니티실(돋움방)과 영화감상실(비밀의방)은 함께 쓰는 공간이다.
보증금은 200만원, 월 임대료는 15만~17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임대기간은 기본 1년이며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8월16일) 현재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인 청년 1인 가구다. 동작구민이거나 동작구 소재 직장인 또는 대학(원) 재학생, 학원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희망자는 전자우편(7dongkwan@hanmail.net)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02-816-6684)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선진 주택과장은 "주거안정은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한 기본조건"이라며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우리 주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동작구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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