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행정타운 배후 상권 다산신도시 '타임스퀘어' 상가 분양

2018. 8.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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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 발표 이후 신도시 및 택지지구 내 상업시설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타임스퀘어' 상가가 분양 중이다.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상업시설용지 5-1·8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대지면적 1939㎡(건축면적 1354㎡)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대형주차장, 사거리코너, 대로변입지, 아파트 대단지 배후 등의 조건을 갖춰 관심이 예상된다.

지금지구는 남양주시청과 공공청사, 경찰청 및 교육청, 체육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행정타운 및 법조타운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사업지 인근 거주민 약 150만명과 4만5000여 세대 및 10만여명의 유동인구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특히 다산신도시 상가 중 높은 전용률을 자랑해 공간활용도 측면에서 만족도를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높은 전용률은 실분양가 및 임대료(관리비)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신정주 한국상가거래소 차장은 “다산지금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높고 초기 상가선정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덕분에 공실률이 낮은 편"이라며 "다산지금지구 행정 및 법조타운 형성에 아파트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입은 물론 향후 투자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다산지금지구 타임스퀘어 상가를 주목해볼만하다”고 말했다.

사업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있고, 현재 소아과, 피부과, 패밀리레스토랑, 보습학원, 입시학원, 커피 프랜차이즈점, 식당 등이 입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K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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