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급

입력 2018. 8. 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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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롯데캐슬 투시도 [사진제공: 롯데건설]
임대 아파트의 부실공사 소식이 연이어 들리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b-22블록 일대에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토목, 기반시설 등 다양한 건설 경험으로 노하우가 풍부한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만큼 우수한 품질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능력평가 8위(2018년 기준)의 롯데건설은 지난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과 ‘독산역 롯데캐슬’을 공급해 모두 한달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샤롯데서비스’도 인기 요인을 꼽힌다. 입주민들은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부터 아이돌봄,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캐슬링크 서비스는 분가 등으로 가구원이 증감한 경우 같은 단지 내에서 면적형(옛 평형)을 바꿔 이동할 수 있는 제도다. 근무지 변경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때는 전국에 위치한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포함)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은 면제 받는다.

단지 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며,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플레이 가든 등의 다양한 조경 시설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작은도서관,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김포시 운양동 메디프라자 4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후분양아파트로 오는 11월부터 입주를 할 수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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