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잔여 15가구 얼마?

김희정 기자 2018. 8.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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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입주를 시작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잔여물량 15가구가 공개입찰로 주인을 찾는다.

21일 삼호가든4차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보류지로 확보해 둔 15가구를 다음달 5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할 것"이라며 "아직 최저 입찰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반포동 30-20번지 일원에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2015년 10월 분양 후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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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측 내달 5일 공개입찰 가닥, 최저입찰가는 미정.. 강남 재건축 향배 '바로미터'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내달 입주를 시작하는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잔여물량 15가구가 공개입찰로 주인을 찾는다. 강남 일대 재건축 신축아파트의 가격 향배를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21일 삼호가든4차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보류지로 확보해 둔 15가구를 다음달 5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할 것"이라며 "아직 최저 입찰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보류지는 재건축조합이 조합원 물량 누락에 대비해 분양하지 않고 예비용으로 남겨두는 물량이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반포동 30-20번지 일원에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2015년 10월 분양 후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보류지는 당초 2가구에서 장애인용 승강기 면적을 바닥 면적에서 제외하는 건축법 개정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얻어 13가구를 추가 확보했다.

전체 764가구 중 전용면적 59㎡ 6가구, 84㎡ 3가구, 106㎡ 2가구, 110㎡ 2가구, 133㎡ 2가구 등 15가구가 공개 경쟁입찰에 붙여질 예정이다. 보류지 대부분이 전망이 좋은 고층이다.

3년 전 분양가격은 3.3㎡당 최저 3600만~최고 4300만원대로, 사실상 후분양인데다 현재 분양권에 수억원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있어 낙찰 가격이 얼마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전용면적 84㎡의 호가는 20억원을 웃돈다. 분양 당시 평균경쟁률은 21.1대 1, 최고경쟁률은 131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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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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