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블라인드 방식 적용 하반기 신입직원 156명 채용

김종윤 기자 2018. 9. 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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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6명 규모의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신규 채용에 나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채용방식은 정부의 '공공기관 블라인드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다.

채용 공고는 오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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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52명 채용에 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6명 규모의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LH는 상반기에 신입사원 252명을 고용했었다.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신규 채용에 나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채용방식은 정부의 '공공기관 블라인드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다.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에 학교나 출신지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면접티셔츠를 제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채용 공고는 오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필기전형은 11월 4일, 면접전형은 11∼12월 중에 실시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접전형이 강화됐다. 1차 면접에선 '직무수행능력융합면접(PT+토론+질의응답)'이라는 새로운 면접방식이 도입됐다. 2차 면접은 지원자의 LH 직무에 적합한 인성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박상우 사장은 "정부가 공공기관에 요구하는 혁신성장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라는 것"이라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취업의 문이 열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자"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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