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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산업개발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서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광안'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21~24㎡ 653실로 구성됐다. 바다와 인접해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동시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횟집거리 등 해변 관광명소와 가깝다.

민락수변로를 통해 광안해변, 민락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센텀시티가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환경도 좋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바다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Y'자형 건물로 설계됐다. 광안대교 오션뷰와 남향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한 입면설계다. 바다조망이 가능한 호실을 최대한 늘려 입주자 만족도와 투자가치를 높였으며 특색있는 외관을 채용해 랜드마크로 자리잡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상 1층과 2층은 남유럽 프로방스를 테마로 한 가든테라스 상가로 조성되며 공개공지 내 다양한 조경을 구성해 상가이용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한다. 1층은 2.5~3m의 테라스로 2층은 4~10m의 광폭 테라스를 적용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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