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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의 실제 거래된 가격수준이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격지수는 188.1로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월 178.4, 2월 181.1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올랐습니다.

권역별로는 성동, 광진, 동대문 등 동북권이 199.4로 가장 높았고 은평, 서대문, 마포 등의 서북권 198.2, 종로,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이 197.8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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