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역대 최고

윤지영 2018. 9. 25.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88.1이다.

실거래가격지수는 전국 아파트 연립·다세대를 대상으로 실제 거래돼 신고된 가격 수준과 변동률을 기록한 자료다.

실거래가격지수는 올해들어 꾸준히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88.1이다. 이는 가격지수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실거래가격지수는 전국 아파트 연립·다세대를 대상으로 실제 거래돼 신고된 가격 수준과 변동률을 기록한 자료다. 기준은 2006년 1월 당시 가격(100)이다.

실거래가격지수는 올해들어 꾸준히 올랐다. 지난 1월 가격지수는 178.4인 반면 지난 6월 가격지수는 188.1까지 상승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실거래가격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동북권(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으로 199.4다. 동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지수도 181.7로 뒤를 이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