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동2가 아파트 '신금호파크자이' , 초역세권 입지로 인기

이다연 2018. 10.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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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신금호파크자이 공인중개사사무소]
부동산 가격 안정화 방안으로 발표된 9.13 대책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줄었다. 이에 성동구 신금호파크자이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갭투자 등의 마구잡이식 매수자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거래량은 줄었지만 가격하락은 전혀 없는 보합세며 추가 매물은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구 금호동 부동산의 실수요자인 경우 신중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현재 부동산 시장은 더욱 탄탄해진 분위기다. 그 중 신금호파크자이는 불황에 강한 부동산으로 꾸준한 거래량을 보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최근 3개월 간 신금호파크자이는 매매 18건과 전·월세 20건이 거래됐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금호파크자이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2가 신금호파크자이 전용면적 84.98㎡ 11층 매물을 매매가 12억8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금호파크자이는 2016년 4월 입주했으며 최고 21층, 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8㎡, 84.98㎡, 114.98㎡로 중소형 평형부터 중대형 평형을 제공한다.

신금호파크자이 공인중개사사무소는 관계자는 "8·9월간 신금호파크자이는 ▲전용59.98㎡ 저층 매물이 매매가 8억4500만원으로 최저 가격에 거래됐으며, 매매 매물 최고 거래가는 11억원에 달했다. 전용 84.98㎡ 매물 매매가는 최고 13억원을 갱신했다. 양도세나 거주 요건 등으로 인해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분위기로, 중형 평형의 매물이 인기다"라고 설명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신금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현재 신금호역 1번 출구에서 신금호아파트로 연결 된 도로가 확장 공사 중으로 입주민의 도로망 이용이 더욱 편해진다. 또한 단지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3·6호선 약수역행 노선이 제공돼 풍부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이용한다.

이 단지는 금호어린이집, 동산초, 대경중, 대경상고가 모두 도보 5분 거리로 교육환경 접근성이 우수하다. 동시에 단지 옆 응봉공원에는 테니스장과 풋살장이 있어 생활 체육을 하기 좋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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