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도권 시대 관광테마파크로 변모.. 원주기업도시 분양단지 관심집중

김정환 2018. 10. 17.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원주시가 간현관광지와 원주역을 관광 테마파크로 만드는 관광분야 발전 방향을 제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원주시의 관광분야 발전 계획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원주기업도시 내에 조성되는 마지막 브랜드 타운 분양단지가 다양한 호재에 힘입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원주시가 간현관광지와 원주역을 관광 테마파크로 만드는 관광분야 발전 방향을 제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시대에 대비하여 핵심 키워드를 ‘관광’으로 정해 간현관광지를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원주역을 어린이, 파티, 청년, 힐링, 만남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가칭 시티파크(City Park)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근 개장 넉달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소금산 출렁다리에 이어 곤돌라, 하늘정원, 소라계단, 잔도, 유리다리 등을 추가로 설치해 간현 일대를 관광 테마파크로 조성한다.

이러한 원주시의 관광분야 발전 계획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원주기업도시 내에 조성되는 마지막 브랜드 타운 분양단지가 다양한 호재에 힘입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건설의 ‘원주기업도시 EGthe1(이지더원) 2차’가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중심상업지역과 인접해있으며 평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중소형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원주시 지정면 일대 약 529만㎡에 조성되는 원주기업도시는 첨단의료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 도시로 향후 1만2715가구, 3만1780여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발전이 기대된다. 이미 40여 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지었다.

단지 인근으로 관공서와 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15만3000㎡ 규모의 중앙공원이 가까워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 두 곳이 새로 들어서고 중·고교도 1㎞ 내에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나들목(IC)과 서울~원주~강릉을 잇는 KTX 경강선 개통으로 수도권을 오가기 편하다. 인근으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이 있다.

원주기업도시 2-1 블록에 조성중인 EGthe1 2차(이지더원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이뤄진다. 총 7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 등이다. 먼저 분양한 1차 1430가구, 향후 선보일 3차까지 합해 3728가구로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마지막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