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1085만원..전년比 6% 올라

김수현 기자 2018. 10.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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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1㎡당 평균 분양가격은 325만7000원으로 전달보다 1.77%,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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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분양가가 상승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1㎡당 평균 분양가격은 325만7000원으로 전달보다 1.77%,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1% 상승했다. 3.3㎡ 당 1074만8100원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81만원으로 지난 8월보다 2.03% 올랐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2.81% 오른 340만원, 기타지방은 0.58% 상승한 256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102㎡ 초과 평균 분양가가 349만4000원으로 4.87% 올랐다. 60㎡ 초과~85㎡ 이하가 327만7000원으로 1.97% 상승했다. 85㎡ 초과~102㎡ 이하는 4.87% 하락한 332만9000원, 60㎡ 이하의 경우 0.66% 하락한 319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올해 9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8989가구로 전달(7098가구)보다 27%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1만1785가구)보다 2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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