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국내외 6000명 임직원 참여 품질 캠페인

유엄식 기자 2018. 11. 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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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하 현대ENG)가 시공 품질을 향상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ENG는 최근 한달간 우즈베키스탄, 알제리, 말레이시아, 인도 등 국내외 34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ENG는 실질적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무자 워크숍, 협력사 대상 품질 교육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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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멜라카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 현장 임직원들이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하 현대ENG)가 시공 품질을 향상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ENG는 최근 한달간 우즈베키스탄, 알제리, 말레이시아, 인도 등 국내외 34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공식 슬로건은 ‘Think for change, Quality is everywhere. (변화를 위해 생각하라, 품질은 어디에나 있다)’다.

각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임직원들은 품질선포식, 토론회, 안전 특별점검 등을 통해 시공 품질에 대한 인식을 고취했다.

현대ENG 품질캠페인은 2016년 품질선포식이란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뒤 올해가 3년째다. 현대ENG는 물론 협력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고품질 건설문화를 전파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현대ENG는 실질적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무자 워크숍, 협력사 대상 품질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지난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SQMS, Site Quality Management System)을 업그레이드해 협력사와 실시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촉진한다.

현대ENG 관계자는 “품질은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며 회사의 책임감, 업계 리더로서의 자존심"이라며 "현장과 본사의 구분 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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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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