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지정 효율적인가' 남양주서 토론

2018. 11. 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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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인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는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사능교회비전센터에서 '훼손지 정비사업의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다음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훼손지정비사업 관련 발표를 앞두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기존 제도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광덕(남양주 병) 국회의원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도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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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시민단체인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는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사능교회비전센터에서 '훼손지 정비사업의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다음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훼손지정비사업 관련 발표를 앞두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주민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기존 제도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연합뉴스) 시민단체인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는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사능교회비전센터에서 '훼손지 정비사업의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2018.11.9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 제공]

토론회 참석자들은 환경을 보존하고자 만든 개발제한구역이 오히려 주변 지역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막는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전호성 변호사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농지법' 관련 소송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광덕(남양주 병) 국회의원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도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보였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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