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우수한 김포한강신도시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 아파트, 매매 거래 꾸준

이다연 2018. 11. 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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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우남최고공인중개사사무소]
김포시 장기동 우남최고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26일 김포시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 아파트의 전용면적 114.01㎡ 11층 매물을 매매가 4억6200만원에 중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 아파트는 2011년 6월 입주한 최고 26층, 15개동, 총 1202가구 규모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우남최고공인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계약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던 분이셨다. 김포에 실거주하기 적합한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인근 상권, 교통 환경, 학군 등 입지에 만족해 답사 후 바로 계약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거래 스토리를 전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3개월간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별 시세는 △114.01㎡ 매매 4억4000만원·전세 2억8000만~3억1000만원 △114.33㎡ 매매 4억원~4억2500만원 △126.04㎡ 매매 4억7000만원·전세 3억~3억3000만원 선에 형성됐다.

도보권 내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대중 교통망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정류장을 지나는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당산역, 여의도 등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인근에 모여있어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한다. 단지 내 상가 시설이 마련됐으며, 학원, 음식점, 카페 등 인근 상권도 풍부하다. 교육 시설로는 가현초를 품고 있으며, 고창중, 장기고도 가깝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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