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동절기 대비 선로 신호시스템 특별점검

문성일 선임기자 2018. 11.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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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AREX)는 동절기에 대비, 14일 인천 서구 검암역 회차선에 설치돼 있는 열차의 운행방향 변경 장치인 선로전환기와 선로주변 신호시스템 등을 특별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한영 사장과 임직원들이 나선 이날 점검에서 공항철도는 검암역의 철도차량 회차선으로 이동, 선로전환기의 동작상태를 확인하고 각 현장설비의 위험 요소들을 일일이 살피는 등 신호시스템 전반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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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선호설비 대교체사업' 추진.. 2025년 신호시스템 국산화
김한영 사장과 공항철도 임직원들이 14일 검암역 구내 유치선에서 선로전환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AREX)는 동절기에 대비, 14일 인천 서구 검암역 회차선에 설치돼 있는 열차의 운행방향 변경 장치인 선로전환기와 선로주변 신호시스템 등을 특별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한영 사장과 임직원들이 나선 이날 점검에서 공항철도는 검암역의 철도차량 회차선으로 이동, 선로전환기의 동작상태를 확인하고 각 현장설비의 위험 요소들을 일일이 살피는 등 신호시스템 전반을 둘러봤다.

공항철도는 건설 초기 해외에서 도입한 신호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2025년을 목표로 기존 시스템을 국산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하는 '노후 신호설비 대교체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이날 점검에서 현장직원들에 대해 "이번 '노후 신호설비 대교체 사업'은 장기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며 "승객들의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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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일 선임기자 ssamddaq@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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