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뉴타운 1단계 기공식

김수현 기자 2018. 11. 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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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14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신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과 허종식 인천부시장, 오익환 서울여성병원 원장,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SMC피에프브이 관계자 등과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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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14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신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 미추홀뉴타운 1단계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과 허종식 인천부시장, 오익환 서울여성병원 원장,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SMC피에프브이 관계자 등과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미추홀뉴타운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과 메디컬센터 1개 동, 4개 층의 복합쇼핑몰을 함께 짓는 랜드마크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공동주택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들어선다. 별도로 지어지는 1개 동의 메디컬센터에는 ‘서울여성병원’이 지상 3층~14층으로 건립되는데, 산부인과와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치과, 안과, 건강검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인천 최초의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가 들어선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의료, 문화, 쇼핑이 단지 안에서 가능한 복합단지가 탄생해 일대 주거 편의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이라 교통 편의성은 물론 서울여성병원 입점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복합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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