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 개최

입력 2018. 11. 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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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신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뉴타운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 메디컬센터 1개 동, 그리고 4개층 복합쇼핑몰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사업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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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신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뉴타운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 메디컬센터 1개 동, 그리고 4개층 복합쇼핑몰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사업이다. 2022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들어서고, 별도 1개 동의 메디컬센터에는 ‘서울여성병원’이 지상 3층~14층 규모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치과, 안과 등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함께 건립된다.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의료, 문화, 쇼핑이 단지 내 가능한 복합단지로 조성돼 일대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직통 역세권이어서 교통편의성은 물론 서울여성병원의 입점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성도 탁월해지기 때문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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