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 중형 면적 전세 거래 꾸준해
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는 상도엠코타운애스톤파크와 더불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를 이룬다. 상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로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초등학교를 품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가 특히 높다. 중개업소에 따르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가격 상승세는 둔화했지만, 전·월세 거래는 꾸준한 편이다.
파크(단지내)공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의 전용면적별 호가는 △59㎡ 매매 9억3000만~10억원·전세 5억5000만~6억원 △84㎡ 매매 11억5000만~12억5000만원·전세 6억4000만~6억8000만원 △118㎡ 매매 12억5000만~14억원·전세 7억5000만~8억원 선에 형성됐다.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도보권 내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 정류장을 지나는 간선, 지선, 공항버스 노선이 매우 다양해 서울 도심 곳곳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접근이 용이하다. 장재터널이 내년 2월 개통되면 강남까지 이동 시간이 10분 내로 단축돼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진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야외 체육시설 등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한편 단지는 '상도현대힐스테이트'로의 브랜드 변경 업무가 입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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