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인권경영원년 선포..'사람이 주인인 공공기관' 다짐

이상택 2018. 12. 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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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제고'라는 국민의 기대감에 부응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강부순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인, 지역주민 및 인권전문가 등 외부위원 4인 등 모두 7인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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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시설안전공단이 10일 올해를 인권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람이 주인인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사진은 진주 본사에서 거행된 선포식 장면.2018.12.10(제공=시설안전공단)

【서울=뉴시스】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10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인권경영헌장을 제정, 선포했다

공단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제고’라는 국민의 기대감에 부응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강부순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인, 지역주민 및 인권전문가 등 외부위원 4인 등 모두 7인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높은 수준의 인권보호 및 존중 의무를 내재화하고 임직원의 인권 이행원칙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올해를 인권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사람이 주인인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공단은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중장기경영전략에 ‘인권경영 체계 구축 및 실행과제 선정․이행’을 포함해 추진할 예정이다.

인권경영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전략에는 ▲인권경영 체계 구축 ▲인권종중 문화 조성 ▲인권 사각지대 해소 등이 포함돼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면서 인권경영의 목표를 달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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