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종건, 준공 후 분양 '테라팰리스 건대 2차' 1월 분양

입력 2018. 12. 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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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팰리스 건대 2차 투시도 [사진제공: 주성종합건설]
광진구가 서울 동부권의 대표 고급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주성종합건설은 내년 1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테라팰리스 건대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개동 전용 52~84㎡ 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2월 입주를 시작하는 준공 후 분양 사업장인 만큼 빠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앞서 주성종합건설은 광진구 화양동에서 1차 물량인 ‘테라팰리스 화양'을 분양 시작 1개월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개발호재도 많다. 대표적으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동서울터미널은 터미널·호텔·업무·관광·문화시설 등이 결합된 32층 규모의 복합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또 구의·자양 재정비촉진구역개발을 통해 옛 동부지방법원 부지를 포함한 구의동·자양동 일대 17만7333㎡의 노후 시가지를 지상 28층 공공청사와 보건소·구의회·오피스·호텔·판매시설을 갖춘 복합업무단지로 재개발한다.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는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우선 1단계로 종합의료시설인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 2016년 완공된 데 이어 현재 2단계 개발사업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0층, 연면적 5만2221㎡의 규모 조성되며,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등 사회서비스시설과 시민 공유공간 2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후분양제로 분양함에 따라 청약자들은 공사 진행 현황이나 상품성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부실공사에 대한 우려가 없고, 계약 후 단기간 내에 입주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건대입구역(2·7호선)과 구의역(2호선)이 있고 영동대교와 잠실대교,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회관, 건대병원,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화양초, 자양초·중·고, 동자초, 구의초·중·고, 광양중·고, 건대부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분양홍보관 및 현장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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