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대장지구 황금입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가다

국종환 기자 2018. 12.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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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공급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총 974가구(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로 지어진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030만원으로 인근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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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권 마지막 대규모단지..전용 84㎡ 974가구
분당, 판교 등 인근 신도시에서 더 큰 관심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 중인 방문객들의 모습.© News1

(성남=뉴스1) 국종환 기자 = “현재 분당에서 전세 거주 중인데 분당·판교 집값은 너무 올라 부담이 크고 대장지구는 인근 집값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부동산 대책으로 무주택자들에게 기회가 많아졌다는데 이번 기회에 내집마련을 꼭 하고 싶네요."(분당신도시 거주 이모씨)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공급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총 974가구(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Δ84㎡A 433가구 Δ84㎡B 262가구 Δ84㎡C 81가구 Δ84㎡D 190가구 Δ84㎡PA 8가구 등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분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곳이다. 대장지구에서도 강남과 거리상 가장 가깝고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관심이 더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에만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성남 지역 주민이 가장 많았고 외부 수요도 눈에 띄었다. 연령대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 News1

◇강남과 가장 가까운 명품입지…사통팔달 교통망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된다. 총 92만 467㎡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미니 판교’로 불린다. 이달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8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내 백화점을 비롯해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이 뚫릴 예정이다.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여건으로는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또 주변지역이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분당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분양가구수가 400가구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 반면 분당신도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외에 제2,3판교테크노벨리도 조성 중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가 많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1기 신도시 분당의 주택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새집을 원하는 분당신도시 방문객들이 유독 많다"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브랜드, 높은 서울 접근성에 대한 기대감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News1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분양가 경쟁력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갖췄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84㎡A와 84㎡B는 4베이, 84㎡C는 3면 개방형 4베이, 84㎡PA는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각 타입 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절수형 센서 수도꼭지, 센서식 싱크 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LED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관리비는 낮췄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030만원으로 인근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로 제공된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당해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4일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입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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