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12월31일까지 '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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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2월31일까지 중구 광교갤러리에서 '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심속 푸른쉼표, 청계천에서 누리는 소확행'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렸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는 청년작가들의 이색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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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도심속 푸른쉼표, 청계천에서 누리는 소확행’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렸다. 지난 11월1일~20일까지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했다.
총 73개의 출품작 중 대상과 금상, 은상(2개), 동상(3개), 입선(8개) 등 15개 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김유나 작가의 ‘꿈꾸는 청계천’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흐르는 물소리와 다양한 식물, 청계천의 야간 조명 등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작품이다.
금상에는 김경조 작가의 ‘천 개의 빛’이 선정됐다. 천개의 빛은 청계천을 오가는 사람들이 가진 에너지가 도시의 빛을 밝힌다는 컨셉으로 연출됐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는 청년작가들의 이색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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